패밀리 얼라이브에서는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10시-12시) 두 가정이 참가하여 크리스천 부모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제1강은 “부모와 자녀의 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가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의 안정된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 부모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고찰해 보며, 자신을 아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를 하였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 왜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성경 말씀을 통하여 부모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보면서, 각자의 고유한 재능과 사명을 발견해 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2강은 “가정내 부모와 자녀의 갈등”이라는 제목으로 설문지의 질문들을 통해 실제 가정 내 갈등들을 다루었다. 지속적인 갈등의 원인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통해 가정 내에서 갈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환경적 요인들과 미성숙한 인격체로 구성된 가정 공동체의 연약함을 지적하였다. 제3강은 “크리스쳔 가정의 부모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제공되었으며 부모의 역할이 인생의 안내자, 농부, 코치, 유산 전달자임을 강조하였다. 크리스쳔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여야 하며, 인생의 롤 모델로서 영적 리더와 유산 전달자임을 강조하였다. 제4강은 “의사소통과 말씀의 적용”라는 제목으로 바른 의사소통은 잘 듣고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반영적 경청은 자녀와의 대화를 거울에 비추듯이 듣는 바를 한 번 반복함으로 적극적인 의사소통 방법임을 제시하였다. 자녀의 감정을 인정하며 수용하는 감정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수님의 의사소통처럼 사람들의 눈 높이에 맞추는 겸손한 의사소통을 제시하였다. 4주간의 세미나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매 주마다 부모역할 검사지, 기질검사지와 사랑의 언어 검사지, 의사소통 스타일 검사지등의 과제물을 제공하였고, 과제 결과물을 점검하며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었다. 한 주 한 주 배운 내용을 연결하여, 4주동안 지속적으로 삶 속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통해 더 행복한 가정을 가꾸기 위해 서로가 배우며 협력하는 시간이었었다. |